- 제목 : [올스타전] 박주영 '별★중의 별' 등극
- 등록일 : 2005.08.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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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57
[올스타전] 박주영 '별★중의 별' 등극
<조이뉴스24>
"이제 다시 CU@K리그"
상암벌에 모인 K리그 최고의 별★들의 몸짓은 위기의 한국축구를 되살리겠다는 퍼포먼스였다.
'사자왕' 이동국(남부)과 '국보급 킬러' 박주영(중부)이 '별들의 잔치'에서 화끈한 골을 주고 받으며 다시 한번 한국축구의 힘을 믿어달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에서 '국보급 킬러' 박주영(20, 서울)이 '왕별★'에 등극했다. 그는 이날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터트린 데 이어 힐패스와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기자단 투표에서 51표 중 22표를 얻어내며 왕별로 우뚝 솟았다.
올시즌 K리그에 데뷔한 박주영은 지난 91년 이후 12번째를 맞는 올스타전에서 노상래(95년, 전남) 이동국(98년, 포항)에 이어 세번째로 신인 올스타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패한 팀에서 올스타전 MVP가 배출된 것은 12년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이다.
차범근 수원 감독(중부)과 허정무 전남 감독(남부)의 '라이벌전'으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승부는 3-2로 남부팀이 역전승하며 역대전적에서 5승3패로 앞섰다.
이동국과 박주영은 최근 대표팀 부진으로 찌들었던 부담감을 깨끗이 씻은 듯 시종 환한 웃음으로 경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안심케 했다.
이들의 불꽃 튀는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올스타전에서 첫 시동을 건 것은 박주영이었다.
전반 13분 박주영은 남부팀 이장관으로부터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병지가 지키던 오른쪽 골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으며 첫 골을 장식했다. 지난 5월8일 바로 이곳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최종전에서 김병지에게 페널티킥이 잡혔던 실축의 아픈 추억을 올스타전에서 풀어낸 것이다.
남부 이동국은 전반 15분 강력한 헤딩슛으로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남부팀은 전반20분 윤정환(전북)의 왼발 코너킥을 산토스(포항)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을 터트린 남부 선수들은 허정무 감독과 황선홍 코치에게 달려가며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폴란드전 당시 황선홍의 선제골 후 골 뒷풀이를 재현했다.
1-1 동점을 상황을 이룬 전반 38분 이동국이 마침내 올스타전 통산 9호골째를 뽑아올렸다. 정경호(광주)가 오른쪽 구석에서 오른발로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 인프런트킥으로 가볍게 차넣은 것.
하지만 중부팀은 후반20초만에 공오균(대전)이 왼발 골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후 양팀은 올스타전답지 않게 팽팽한 긴장감으로 승부를 펼쳤다. 차범근 수원 감독(중부)과 허정무 전남 감독(남부)의 라이벌전다웠다.
과연 누구의 발끝에서 승부의 균형이 깨질 것인가. 이날 상암벌을 찾은 3만2천784명의 관중들은 숨소리를 죽이며 필드를 주시했다.
이동국과 박주영의 일진일퇴가 계속됐다. 하지만 좀처럼 터져나오지 않는 골. 후반30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후반32분 박주영이 결정적인 힐패스를 공오균에게 연결시켰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이후 자신이 강력한 오른발슛까지 쏘아올리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후반43분 남부의 산드로(대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조이뉴스24>
"이제 다시 CU@K리그"
상암벌에 모인 K리그 최고의 별★들의 몸짓은 위기의 한국축구를 되살리겠다는 퍼포먼스였다.
'사자왕' 이동국(남부)과 '국보급 킬러' 박주영(중부)이 '별들의 잔치'에서 화끈한 골을 주고 받으며 다시 한번 한국축구의 힘을 믿어달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에서 '국보급 킬러' 박주영(20, 서울)이 '왕별★'에 등극했다. 그는 이날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터트린 데 이어 힐패스와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기자단 투표에서 51표 중 22표를 얻어내며 왕별로 우뚝 솟았다.
올시즌 K리그에 데뷔한 박주영은 지난 91년 이후 12번째를 맞는 올스타전에서 노상래(95년, 전남) 이동국(98년, 포항)에 이어 세번째로 신인 올스타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패한 팀에서 올스타전 MVP가 배출된 것은 12년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이다.
차범근 수원 감독(중부)과 허정무 전남 감독(남부)의 '라이벌전'으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승부는 3-2로 남부팀이 역전승하며 역대전적에서 5승3패로 앞섰다.
이동국과 박주영은 최근 대표팀 부진으로 찌들었던 부담감을 깨끗이 씻은 듯 시종 환한 웃음으로 경기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안심케 했다.
이들의 불꽃 튀는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올스타전에서 첫 시동을 건 것은 박주영이었다.
전반 13분 박주영은 남부팀 이장관으로부터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김병지가 지키던 오른쪽 골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으며 첫 골을 장식했다. 지난 5월8일 바로 이곳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최종전에서 김병지에게 페널티킥이 잡혔던 실축의 아픈 추억을 올스타전에서 풀어낸 것이다.
남부 이동국은 전반 15분 강력한 헤딩슛으로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남부팀은 전반20분 윤정환(전북)의 왼발 코너킥을 산토스(포항)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을 터트린 남부 선수들은 허정무 감독과 황선홍 코치에게 달려가며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폴란드전 당시 황선홍의 선제골 후 골 뒷풀이를 재현했다.
1-1 동점을 상황을 이룬 전반 38분 이동국이 마침내 올스타전 통산 9호골째를 뽑아올렸다. 정경호(광주)가 오른쪽 구석에서 오른발로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 인프런트킥으로 가볍게 차넣은 것.
하지만 중부팀은 후반20초만에 공오균(대전)이 왼발 골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후 양팀은 올스타전답지 않게 팽팽한 긴장감으로 승부를 펼쳤다. 차범근 수원 감독(중부)과 허정무 전남 감독(남부)의 라이벌전다웠다.
과연 누구의 발끝에서 승부의 균형이 깨질 것인가. 이날 상암벌을 찾은 3만2천784명의 관중들은 숨소리를 죽이며 필드를 주시했다.
이동국과 박주영의 일진일퇴가 계속됐다. 하지만 좀처럼 터져나오지 않는 골. 후반30분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후반32분 박주영이 결정적인 힐패스를 공오균에게 연결시켰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이후 자신이 강력한 오른발슛까지 쏘아올리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후반43분 남부의 산드로(대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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