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5 한국전자전(KES)에 다녀왔습니다.
- 등록일 : 2005.10.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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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88

오늘 시작한 2005 한국전자전(KES)을 다녀왔습니다.
일산의 KINTEX에서 열린 KES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첫 날이고 평일이어서 한산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더군요. 뭐 그렇다고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지하철로 5시간 왕복한 기억이 있어서 꺼려졌었는데 이번에는 셔틀버스 덕을 봤습니다. 합정, 잠실, 삼성 등 시내 곳곳에서 출발하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편리하실 듯.
(자세한 시간표는 KES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행사는 점점 축소되는 느낌입니다. 직업 상 몇 년 째 전자전은 꼬박꼬박 출석하고 있어서 더 실감났습니다. 이번에는 삼성, LG가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에 SKc&c, 현대, 필립스, 파나소닉 등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은 전자, SDI, 코닝, 전기의 4개 계열사가 각각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어 전시장 대부분을 장악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삼성과 LG의 최대 전시품목은 대형PDP였습니다. 세계최대라는 102인치 PDP를 각각 자랑하고 있었죠. 워낙 커서 상용화가 되어도 살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었습니다만, 보는 그 자체로 압도당했죠.
모델 분들은 많이 참여하셨지만 대놓고 사진을 찍기는 조금 꺼려지더군요.
(촬영을 막는다기 보다는 오가는 사람들이 많고 언제나 설명을 듣는 사람이 많아서 화각이 애매해집니다)
대신 제품에 대한 질문을 하다보니 그렇게 가까이 다가간 적이 있었나 싶더군요.
(그리고 모델 분들 음성을 처음 듣다보니 신기하더군요)
그렇지만 파나소닉과 지티전자 부스는 모델촬영 장소를 마련해놓았습니다. 파나소닉에서는 한유희 님외 3분, 지티전자는 김유림, 유빈, 황인지 님 등이 교대로 계셨습니다.
(파나소닉은 조명이 괜찮았지만 지티전자는 조명이 열악합니다. 스트로보가 필요하실 듯)
장소가 넓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부스가 너무 적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나오던 IT기업들이 대부분 보이지 않은 채 삼성과 LG만이 보여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올해는 중국업체들의 부스도 마련되어서 외국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근처에 계시거나 교통이 편하신 분들은 구경삼아 다녀오시는 것도 좋으시겠지만 촬영이 목적이시면 일부러 입장료를 내시면서 가시면 조금 아깝지 않으실까 싶네요.
모델 분들 뵈러 갔다가,
습관적으로 제품 사진만 잔뜩 찍고 왔습니다. -_-
ngl9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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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ㅈㅇ발망 2005.10.11 20:10
내일부터 코엑스에서도 전시회가 열립니다. 거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던데... SK도 부스 차린다고 하고... 그래서 규모가 더 작아진 것 같군요.(클릭) -
ㄱㄴㅈㅇ발망 2005.10.11 20:12
RFID/USN KOREA 2005 (International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Ubiquitous Sensor Network Exhibition & Conference) 라는 긴 제목의 전시회랍니다... (클릭)
RFID/USN KOREA 2005 (International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Ubiquitous Sensor Network Exhibition & Conference)
라는 긴 제목의 전시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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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데기 2005.10.11 22:41
유사한 성격의 전시회가 중복되었군요. 과연 삼성과 LG는 그 쪽에도 참여할지 궁금하군요. 그런다면 정말... -_-(클릭)유사한 성격의 전시회가 중복되었군요.
과연 삼성과 LG는 그 쪽에도 참여할지 궁금하군요. 그런다면 정말... -_- -
레인즈 2005.10.12 01:37
두 전시 모두 사진촬영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우리들의 일상에서 유용한 것을 찾는 것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클릭)두 전시 모두 사진촬영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우리들의 일상에서 유용한 것을 찾는 것으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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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규모가 더 작아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