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CJ 슈퍼레이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등록일 : 2007.06.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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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34
이번 CJ 레이스에서 많은 분들이 느끼셨던 점...(나만 그랬을지도.? ^^;)
결국 Pit Dot에 들어가기 위해서 입장료를 지불 했고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밖에는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를 지불 하지 않고도 장내에는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이건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저는 모델분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 가는것은 아니었거든요.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지만, 걷는 모습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사람 걸음걸이에 특색이 있어봐야 팔자걸음과 안짱다리 말고 또 있을까요? ^^;
하지만 포즈와 미소는 전문적인 모델들 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권위이죠. 그걸 촬영하고 싶어서 찾아간 곳에서 느낀것은 너무 자기들만의 잔치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포토타임에 대한 스케쥴 공지도 없고, 있다고 해도 Press가 아닌 이상은 근처에 접근조차 안되고, 가운데에는 카오디오 장비들로 시끌 벅쩍하게 되어 있고, 옆에서는 "네~~ 맛X을 선택하셨습니다~!!" 라는 말만 연신 나오고, 시상대에서는 UCC 촬영한다고 이상하리만큼 재미없는 개그만 연발하고.. 아무튼 날씨도 더운데다가 이런 복합적인 환경들이 너무 정신이 없더군요.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대목은.... 관람객들의 쉼터도 없고 심지어는 외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화장실의 위치도 몰라서 쩔쩔매던 부분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라서 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정말 창피하더군요. 예전에 일본의 슈퍼 레이스와 한국의 슈퍼레이스를 비교해 놓은 사진과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니... 저 일본 사람들이 과연 내년에도 또 올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일본 사람들 한류에 민감하잖아요. 그럼 그 홍보로 인해 벌어 들일 수 있는 관광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한 마디로 대회 운영이 실망 스러웠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UCC의 U는 User 이지 Us(어스 : 우리) 나 Press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고히 인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디카님... 다음에는 공지 조금 빨리 올려주세요...^^; 11시 까지 가야하는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일부러 전화까지 주시고 식사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 전화까지 해주시고, 미스디카님의 애착과 노력 만큼만 대회 운영이 잘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5만원이라는 입장료를 받아도 예약할텐데요...
결국 Pit Dot에 들어가기 위해서 입장료를 지불 했고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밖에는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를 지불 하지 않고도 장내에는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이건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저는 모델분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 가는것은 아니었거든요.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지만, 걷는 모습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사람 걸음걸이에 특색이 있어봐야 팔자걸음과 안짱다리 말고 또 있을까요? ^^;
하지만 포즈와 미소는 전문적인 모델들 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권위이죠. 그걸 촬영하고 싶어서 찾아간 곳에서 느낀것은 너무 자기들만의 잔치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포토타임에 대한 스케쥴 공지도 없고, 있다고 해도 Press가 아닌 이상은 근처에 접근조차 안되고, 가운데에는 카오디오 장비들로 시끌 벅쩍하게 되어 있고, 옆에서는 "네~~ 맛X을 선택하셨습니다~!!" 라는 말만 연신 나오고, 시상대에서는 UCC 촬영한다고 이상하리만큼 재미없는 개그만 연발하고.. 아무튼 날씨도 더운데다가 이런 복합적인 환경들이 너무 정신이 없더군요.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대목은.... 관람객들의 쉼터도 없고 심지어는 외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화장실의 위치도 몰라서 쩔쩔매던 부분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라서 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정말 창피하더군요. 예전에 일본의 슈퍼 레이스와 한국의 슈퍼레이스를 비교해 놓은 사진과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니... 저 일본 사람들이 과연 내년에도 또 올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일본 사람들 한류에 민감하잖아요. 그럼 그 홍보로 인해 벌어 들일 수 있는 관광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한 마디로 대회 운영이 실망 스러웠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UCC의 U는 User 이지 Us(어스 : 우리) 나 Press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고히 인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디카님... 다음에는 공지 조금 빨리 올려주세요...^^; 11시 까지 가야하는건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일부러 전화까지 주시고 식사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 전화까지 해주시고, 미스디카님의 애착과 노력 만큼만 대회 운영이 잘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5만원이라는 입장료를 받아도 예약할텐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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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K™ 2007.06.04 13:12
꼭 어디 지방의 장터 분위기였죠....(클릭)꼭 어디 지방의 장터 분위기였죠.... -
치질춘향 2007.06.04 20:41
5천원이 5천원의 가치를 못하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둘중 하나죠. 울며 겨자먹기로 가느냐, 정떨어져 잘 안가느냐...아 한가지더 가더라도 피트는 안들어감 ..(클릭)5천원이 5천원의 가치를 못하죠^^*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둘중 하나죠.
울며 겨자먹기로 가느냐, 정떨어져 잘 안가느냐...아 한가지더 가더라도 피트는 안들어감 슈퍼레이스는^^* -
치질춘향 2007.06.04 20:42
재래시장연합회 항의받으실지도 ㅋㅋㅋ 장터만큼만 해도 욕은 안먹죠(클릭)재래시장연합회 항의받으실지도 ㅋㅋㅋ 장터만큼만 해도 욕은 안먹죠 -
께비^^ 2007.06.05 00:29
맞는 말씀입니다..ㅡㅡ 저 역시 입장료 만원에 추가 5천를 사서 들어갔었는데ㅡㅡ 사진를 찍을여유도 없이 사람들은 만원이고 피트 안으로도 들어갔었는데 찍을만한게 없더군요...ㅡㅡ 다음번엔 안 가겠습니다 돈이..(클릭)맞는 말씀입니다..ㅡㅡ 저 역시 입장료 만원에 추가 5천를 사서 들어갔었는데ㅡㅡ 사진를 찍을여유도 없이 사람들은 만원이고
피트 안으로도 들어갔었는데 찍을만한게 없더군요...ㅡㅡ 다음번엔 안 가겠습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타리스만
2007.06.05 00:40
저는 처음와봐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으나, 쉼터가 없다는 게 가장 아쉽더군요, 그리고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을 좀 명확히 표시해두 었으면 합니다. 어디 가려면 다 오피셜이 막고 못가게하고 그리드워크는 뭐고 핏워..(클릭)저는 처음와봐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으나, 쉼터가 없다는 게 가장 아쉽더군요, 그리고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을 좀 명확히 표시해두 었으면 합니다. 어디 가려면 다 오피셜이 막고 못가게하고 그리드워크는 뭐고 핏워크는 또 뭐고 -_- 돈만 더낸 느낌만 잔뜩 들고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KGTC가 가장 큰 대회인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기대한만큼의 보상은 받을 수 없던 것 같습니다. 준비는 많이 한 것 같은데 구성과 절차가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하여튼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푹푹 찌고 아스팔트 바닥이라 지열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가운데선 카오디오로 볼륨크게 틀어대고 다른 부스는 다른부스대로 틀고, 정말 짜증만 늘었던 것 같아요 -
전차남 2007.06.05 02:25
공짜로 찍을 수 있는 다른 레이스는 더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내고도 상향을 바라는 것 솔직히 대회를 주최하는 대표생각을 감안하면 억지수준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클릭)공짜로 찍을 수 있는 다른 레이스는 더 열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내고도 상향을 바라는 것 솔직히 대회를 주최하는 대표생각을 감안하면 억지수준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
강대욱
2007.06.05 09:18
전차남님께서는 뭔가 다른 각도로 해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자칫 분쟁의 불씨가 될까 염려도 됩니다만... 돈을 내고 상향을 바라는 것, 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라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클릭)전차남님께서는 뭔가 다른 각도로 해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자칫 분쟁의 불씨가 될까 염려도 됩니다만...
돈을 내고 상향을 바라는 것, 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라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고요. "대표생각을 감안하면 억지수준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라는 부분이 조금 걸리네요. 일반적으로 티켓팅한 사람은 쉽게 소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한 쪽은 당연히 공급원이 되겠죠. 하다 못해 버스를 타도 똑같은 버스 요금을 내는데 나는 서서 가고 누구는 앉아서 가고의 일말의 불만족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 부분이 억지라고 말씀을 하신 거라면.... --; 여기에 글을 쓰신 분들은 키보드 워리어 처럼 욕으로 도배를 하거나, 협박성 글을 등록하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안타까웠던 점들.. 그리고 보다 재미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서 이런 글을 쓰셨을 것 같습니다. 미흡한 제 생각으로는요...
누구나 다 욕심이 있게 마련입니다. 같은 요금을 지불했다면, 응당 거기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권리는 찾아야한다!!! 돈이 아까워서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렸겠습니까???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고 즐거운 슈퍼 레이스라면 3만원 아니라 5만원이라도 갈겁니다. 매주 하는 슈퍼 레이스도 아니고... 그만큼 얻은 것이 없고 유익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수단이었던 돈이 아깝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건 지극히 극단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반문을 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다른 레이스를 왜 더 열악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물론 상대적인 기대치는 있을 것입니다. "돈을 내고 들어 갔는데 무료로 입장하는 것보다도 더 재미없네"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달리 해석해보면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뒤에서 보면 그래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레이스들은 어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개인적입 입장과 관념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래도 거기서는 최소한 다 같이 즐길 수는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2만원도 채 되지 않는 돈이 아까워서 이런 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시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만원... 막말로 찜질방 가서 냉면먹고 맥주 한 잔만 마셔도 2만정도는 들겁니다. 저도 포함해서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운영의 아쉬움을 토로하시는 것입니다. 준비를 많이 한 부분은 눈으로 봐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에 의해서 운영을 해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4~5군데나 되는 곳에서 시골 장터도 아니고 우퍼가 울려데니.. 그 더운 날씨에 누군들 정신을 차릴 수 있겠습니까???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끝으로 전차남님의 말씀도 인지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초기 목적과 시행당시가 동일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 발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로 자리 잡으라는 뜻에서 저를 포함 5분이 여기에 글을 올리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전차남 2007.06.05 13:19
저는 레이싱의 발전을 위해 포토타임에 대한 진행이 배려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있음을 느겼고 대회를 주최하는 쪽에서도 경기진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요즘 포토타임이 레이싱의 발전에 걸림..(클릭)저는 레이싱의 발전을 위해 포토타임에 대한 진행이 배려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있음을 느겼고
대회를 주최하는 쪽에서도 경기진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요즘 포토타임이 레이싱의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들어서 말이죠... ==; -
강대욱
2007.06.05 14:43
음.. 그런 의미이신 줄은 알았지만 너무 내용이 간략해서리..^^; 오해했습니다.... 저도 십분 동감합니다. 레이싱 대회가 아닌 모델 출사 대회를 방불케 하죠.. 저의 소견으로는 그랬습니다.. 가족단위로 나들이 ..(클릭)음.. 그런 의미이신 줄은 알았지만 너무 내용이 간략해서리..^^; 오해했습니다....
저도 십분 동감합니다. 레이싱 대회가 아닌 모델 출사 대회를 방불케 하죠..
저의 소견으로는 그랬습니다..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 해외에서 국내의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서 방문한 광광객들.. 그리고 기타 레이싱을 즐기기 위해 Pit Dot에 들어가려고 했던 많은 Vehicle 매니아분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는 별개로 운영이 되었던 점이 아쉬웠던 겁니다. 물론 저 또한 근거리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고 계시는 모델 분들을 담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죠... 결론적으로 저는 보다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려고 했던 겁니다. 뜨겁다 못해 일사병을 일으킬 법한 햇볓에 그대로 방치되는 어린아이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화장실을 몰라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해외 관광객들, 모델분들의 멋진 포즈와 미소를 담으려는 SLR 유저분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레이싱 대회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괜한 한 마디가 너무 시끄럽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전차남"님을 비롯하여 미간을 찌푸린 회원분들이 계신다면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치질춘향 2007.06.05 14:55
전차남님께서 짤게 글을 남기다 보니 저역시도 강대욱님같은 생각이 든게 사실입니다. 얼굴마주하고 하는 대화가 이니고 짧게 함축적으로 쓰는 글이기에 종종 전혀다른 해석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죠^^ (클릭)전차남님께서 짤게 글을 남기다 보니 저역시도 강대욱님같은 생각이 든게 사실입니다. 얼굴마주하고 하는 대화가 이니고 짧게 함축적으로 쓰는 글이기에 종종 전혀다른 해석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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