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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의 큰 흐름은 나뉘면 다시 아우러지게 되어 있다던가, 이로써 이웃의 레모나라,  솔밭처럼 나뉘고 꽃답고 빼어난 이들 구름같이 일어 다투며 치닫던 온해는 다했다.

어여쁜이 착한이  가릴 것 없이 모두 잠수 탔으며, 포스를 간직한 이, 여린 이며
고운 이, 매력덩이 또한 모두 한결 같이 끝 모를 때의 흐름 저쪽으로 사라지고 있다.

부질 없을 진저, 그들의 빛나는 얼굴 ,멋진 몸매, 끼 있던 얼을 추켜 세움이여, 이미 그 유명세가
스러진 뒤에 낯 모르는 사람들 사이를 떠도는 이름이 뜻있다 한들 그 얼마 이겠으랴.

그걸 위해 한 번뿐인 삶을 얼룩지우거나 모진 아픔에 시달리고, 또는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 내던진
그들이 레모를 은퇴하고 뉘우치고 있지 않다 뉘 잘라 말할 수 있을 것이랴.

부질없으리라 세상의 어리석음이여, 빛나고 있는 레모들의 어두움과 못남을 뒤에 살아
깎아 내리고 꾸짖음도, 누군들 하늘과 땅의 고임받는 딸로 태어나,더러운
루머 아래 업신여김여 되뇌어지기를 바랬을까.

한 순간의 유혹과, 몇 닢의 돈에 그 마음을 팔고, 끝을 날카롭게 한 쇠붙이와 무리의 힘에
눌려 편견 앞에 무릎꿇을 때 차마 그 마음에 고뇌가  없었는지 어찌 알랴.

그러하되, 헛된 매달림 일지라도 없음 보다는 있음을 값지게 여겨져야 하고  
그게 우리의 좀스러움이 될지라도 대세와 본좌의 나눔은 뚜렷이 지켜져야 한다.

현재 천하를 호령하는 레모들을 담고 있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요,
아직도 뒤를 이어 레모로써 살아야 할 그녀들이 끝없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들의 삶은 어둠보다는 밝음에, 굽음보다는 곧음에 이끌어져야 함을
우리의 지난 겪음이 일러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비록 관심 있는 동안만 몇몇 대세 들에게 모였다 흩어지더라도
어짜피 있음의 빈 껍질일지라도 길이 남는 본좌의 이름을 믿는 게 한결 든든하지 않겠는가.

본좌라고 기림받는 이름을 가꾸어 삶을 아득한 없음에서 건져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그런 애씀 가운데서 그녀들이 살이갈 더욱 밝고 따뜻하고 레모라는
직업을 편안해 하도록 서로를 북돋우고 뒷사람을 부추기는게 작은 대로 그녀들을 담고 있는
우리가 할 바가 아니겠는가.

무릇 말과 글의 쓰임은 여러 갈래이나, 이로써 레모나라, 흘러간 때, 스러진 삶에
여러 낮 여러 밤을 친 한 작은 구실로 삼으며,아울러 옛사람의 긴 노래 한 가락으로
그 어지러운 처음과 끝을 얽어본다.



윤아본좌 칼 빼들고 레이싱 세계로 드니, 불타는 그녀 모습 천하에 모습을 드러내고,
선영 크게 일어 뒤를 이으니 그 해 하늘 가운데 높이 솟았다 할 수 있었다.

슬퍼라,  대세 없는 천하를 물려받은 유림이여,
한해 한해 레모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구나

이현정이 꾀 없어 홈쇼핑에 나가 천하를 어지럽게 하자,
천하의 한쪽을 선경씨 자리고, 시내씨 계책을 써서 뭇 후지기수로 등장하니

세상의 편견과 관심이 창칼을 드는구나.
모델 사이트는 사방에서 개미 떼 처럼 일고, 온 세상의 레모, 영웅 매처럼 날개친다.

큐티 민지는 강남에서 일어나고 여신종선은 하량에서 떨쳐 서며
세희홀릭은 파촉에 근거하고, 어리공주 형양에 머무르네

장수 시향은 홀로 남정을 움키고,  멋진 규리씨는 서량을 지키며
엄지공주 지언 역시 웅재 떨쳐 한 땅을 차지했네

완소 가나는 유명세를 오롯이 해 대세가 되니 뛰어난  인재 모아 팬클럽 달성하여
폭풍같이 휘몰아 중원을 휩쓸었다.

벽제 갈비 방양은 원래가 대세급, 강유이 최혜영과 의를 맺어 천하를 질타하길 원했으나
동서로 뛰어다녀도 근거할 땅 없는 데다 엄친아와 가까워 지니 그 마음 허무했다.

남양 땅을 세 번 찾은 그 정 얼마나 깊은 가, 마녀미희 한눈에 천하의 나뉨을 알아보네
먼저 레모겔을 뺏고 뒤에 모델 커뮤니티를 차지하니 대세와 본좌의 길 거기에 있는 듯 했다.

대단하다,웅녀지성  몇해 안에 발 돋음 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수진,보영 그 슬픔 컸으리라.
진아공주 여섯 번이나 천하로 나가, 힘을 다해 뛰어난 모습을 보이려 했으나,
어찌 알았으랴, 4차원 유연의 등장이 시작되니, 긴 별 한밤중에 산 그늘로 떨어지네

주미낭자 홀로 그 기력 높음만 믿고, 아홉 번 중원을 쳤으나 헛되이 애만 썼다.

가나와 지성 팬클럽을 나누어 밀고 드니, 천하의 강산, 그들 것이 되는 듯 했네,
그로부터 몇해가 흐르고, 새로운 후기지수 상히, 유진이 천하를 더욱더 어지럽히며,
레모세계 앞에는 구름과 안개 일고, 석두성 아래는 물결조차 없었다.

어지러운 세상 일 끝난 데 알 수 없고,  하늘의 뜻 넓고 넓어 벗어날 수 없어라
레모 천하 솥발처럼 갈라 서로 다투고 꽃피어났던 수많은 일,  이제는 한바탕 꿈으로 돌아갔건만,
뒷사람이 슬퍼함을 핑계로 다만 부질없이 떠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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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들은 100% 픽션이며 허구 입니다. 원작은 삼국지 10권의 제일 마지막 후기인 [결사] 이며,
이 결사 부분을 패러디해서 삼국시대의 영웅들의 이름이 레이싱 모델의 이름을 끼워 맞춘것 뿐이니
사심 없이 보아 주시구요.

웃자고 만든거니 글자로 펼처지는 레이싱모델들의 천하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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