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미스디카 뉴스 2011-08-14]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제5전이 열렸다.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하였으나 이 날 비가 오지 않아 각 팀은
8월 중순의 무더운 여름 날씨, 건조하고 뜨거운 노면에 맞춰 머신과 타이어를 세팅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올 시즌 중반을 지나 시즌 막바지로 접어드
는 제5전, 이제 각  팀의 선수들은 각 경기 우승도 중요하지만 종합포인트를 관리에도 신경을 쓸 때다.


이 날 날씨는 맑고 푸른 하늘에 구름이 군데군데 많아 해가 쨍하고 비치다가 다시 구름에 가렸다가 하는 일이 수시로 반복되어 사진기자에게는 사진 찍
을 때  햇빛에 신경써야 하는 날씨이기도 했다.


헬로TV 클래스 - 안석원, 종합 선두로 나서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최고 클래스인 헬로TV 클래스 결승전은 오후 1시에 열렸다. 제4전까지 종합포인트 9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CJ 레이싱팀의
김의수 선수와, 종합포인트 8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같은 팀의 안석원 선수의 종합 우승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4전 우승자인 타카오키
아오키 (인제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와 막강한 실력의 카를로 반담 (EXR 팀106)의 승부가 기대되는 한판이었다. 시케인 레이싱팀의 밤바 타쿠는 팀
사정상 출전하지 않았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의수 선수는 경기 시작과 함께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카를로 반담을 쏜살같이 추월하여 선두로 나서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국내 최강의 레이서 김의수 선수는 올해 꾸준한 성적을 내며 4전까지 종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올해 한번도 우승맛을 보지 못했다. 올해 1전부터
4전까지의 성적은 3위, 2위, 2위, 5위. 김의수 선수는 경기 중반까지 선두를 유지하면 이대로라면 올해 처음으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이 날도 우승의 여신은 김의수에게 키스하지 않았다. 중반이후 서서히 뒤로 밀리더니 머신 트러블로 결국 완주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우승의 기쁨은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가 누렸고, 2위는 카를로 반담, 3위는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가 차지하였다.  안석원 선수는 4위
를 차지하면서 종합포인트 104점으로 종합 선두에 나섰고 김의수 선수는 포인트 7점을 얻는데 그쳐 종합포인트 100점으로 시리즈 종합 2위로 밀려났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 유경욱, 다시 한번 우승하며 종합선두 굳혀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는 EXR 팀106의 유경욱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챔피언에 성큼 다가섰다. 예선에서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에 이어 2위
를 마크하면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유경욱 선수는 스타트 직후 선두를 추월하면서 1위로 치고 나와 25랩 동안 안정된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골인했
다. 2위는 같은 팀의 정연일 선수, 3위는 CJ 레이싱팀의 안석원 선수가 차지했다.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는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유경욱 선수는 현재까지  종합포인트 133점을 획득, 안석원 선수(102점)와 정연일 선수(98점)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남은 두 경기에서 멋진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슈퍼2000 클래스 - 이재우, 종합4연패 유력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가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을 굳혀가고 있다. 지난 4전까지 Ktdom 레이싱팀의 박
시현 선수와 두 번씩 우승을 나눠가졌던 이재우 선수는 이 날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횟수에서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종합포인트 150점으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전에 불참했던 박시현 선수는 4전에서 우승했으나 이 날 3위를 차지, 종합 포인트 103점으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2위는 LED 레이싱팀의 문용 선수가 차
지했다. 이재우 선수는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해서 종합 우승은 물론, 최초로 종합포인트 200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 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재우 선수가 올해 종합 우승을 하게 되면 개인 종합우승 4연패가 된다.


넥센 N9000 클래스 - 전대은,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활력소 역할 톡톡


넥센 N9000 클래스에서는 가톨릭 상지대학 레이싱팀의 전대은 선수가 지난 4전에 이어 이번 5전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DM 레
이싱팀의 주진완 선수, 3위는 EXR 팀106의 최원제 선수가 차지하였다.


주진완 선수는 5전까지 종합포인트 105점으로 1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최원제 선수는 종합포인트 94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4전까지 종합 2위를 달리
던 작년 종합챔피언 정회원 선수(Ktdom 레이싱팀)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으나, 아 쉽게도 경기 도중 규정 위반으로 실격, 종합포인트 81점으로 3위로 밀
려났다.


시즌 후반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크 호스로 부상한 전대은 선수는 현재 종합포인트 70점으로 종합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부담없
이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흥미를 더해가는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제6전은 9월 18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 사진 I 글 · 정재훈 기자 (jay@missdica.com) New Style in Racing News 미스디카 뉴스 www.missdic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총 1119건
공지 집중취재기 [공지] 미스디카 명예기자 명단 관리그룹제이 2010.01.02 1882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