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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BAT GT 챔피언쉽 제1전에 다녀와서 (3편)

2005. 3. 20

제이
jay@missdica.com

오늘 시합은 롱 코스 (long course)로 진행되었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 코스에서 2코너에서 3코너를 거치지
않고 4코너로 직진하는 코스를 숏코스 (short course)라고 하고 3코너를 거쳐서 지나가는 코스를 롱 코스
또는 풀 코스 (full course)라고 합니다. 롱 코스의 경우 GT1/GT2 클래스는 Hit 1 레이스에서 20랩, 투어링A
클래스는 15랩을 돕니다. 그리고 Hit 2 레이스에서는 다 같이 30랩을 돕니다.

현재 황진우 선수가 여유있게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재우 선수가 여유있게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승부에
어떤 이변이 있을 수 있을까요? 차량이 고장을 일으킨다든지, 선수가 실수를 하여 코스를 이탈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피트 스탑 (pit stop)이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올해 바뀐 규정에 따라 각 선수는 10랩 이후에 의무 피트 스탑을 해야 하는데, 이 때 타이어 2개 이상을 교체
또는 탈부착 해야 합니다. 혹시 렉서스팀의 미캐닉팀이 타이어 교체하는데 시간을 너무 끌어서 그 사이 승부가
역전되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까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각 선수의 피트 스탑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번 황진우 (렉서스) 12” 64
2번 이재우 (인디고) 16” 01
3번 오일기 (오일뱅크) 16” 32
4번 조항우 (인디고) 15” 70
5번 김한봉 (펠롭스) 36”99
6번 사가구치 료헤 (오일뱅크) 18” 88
11번 권오수 (잭) 30” 59
12번 이승철 (아이리버) 25” 88

황진우 선수의 피트 스탑 소요 시간은 12초 64로써 오히려 다른 선수들 보다 3~4초 짧았습니다. 피트 스탑
소요시간이 20초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미세한 승부에서는 소속팀 미캐닉팀의 숙달된 솜씨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렉서스팀 황진우 선수의 IS200.


인디고팀 이재우 선수의 투스카니.


오일뱅크팀 오일기 선수의 투스카니.


오일뱅크팀 사가구치 료헤 선수의 투스카니.


펠롭스팀 김한봉 선수의 혼다 S2000.


잭 레이싱팀 권오수 선수의 티뷰론 터뷸런스. (GT2 클래스)


아이리버팀 이승철 선수의 티뷰론 터뷸런스. (GT2 클래스)


질레트 M3 퍄워팀의 박시현 선수의 티뷰론 터뷸런스 (투어링A 클래스)


발보린 레이싱팀 김중군 선수의 티뷰론 터뷸런스 (투어링A 클래스).


R-Stars팀 류시원 선수의 티뷰론 터뷸런스 (투어링A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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