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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BAT GT 챔피언쉽 제2전에 다녀와서 (2편)

2005. 4. 24
제이
jay@missdica.com

포메이션 랩이 시작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지그재그로 운행하면서 타이어의 온도를 높이고 있는 선수들.

한 바퀴를 돌아서 그대로 롤링 스타트. GT1 머쉰들의 엔진 굉음이 용인 스피드웨이 전체를 흔들어 놓기 시작합니다.

이번 경기는 롱코스가 아닌 숏코스로 진행되었습니다. 2코너를 돌지 않고 그대로 질주하는 선수들.
참고로, 1전, 3전, 5전, 7전은 롱코스로 진행되고 2전, 4전, 6전은 숏코스로 진행됩니다.

레이싱 경기를 많이 취재해 보신 기자 분 말씀이 숏코스 경기에서는 1랩 5코너에서 사고가 날 확률이
많기 때문에, 숏코스 경기 때는 5코너에서 자리 잡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 분은 이 날 경기가 롱코스 경기인 줄 알고 저와 함께 3코너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분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5코너에서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GT2 클래스의 우승후보인 잭 레이싱팀의 권오수 선수가 전복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적색기가 발령되었고, 시합은 다시 처음부터 진행되었습니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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