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BAT GT 챔피언쉽 제2전에 다녀와서 (4편)

2005. 4. 24
제이
jay@missdica.com

의무 피트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GT1 선수들은 랩 10 이후에 의무적으로 피트인 하여 타이어 2개 이상을
교체해야 합니다. 성우 인디고팀은 2대의 머쉰을 운영하지만 미캐닉팀은 한 팀 밖에 없으므로 한번에 한 대만
피트인 해야 합니다. 미캐닉들의 얘기를 엿들어 보니 이재우 선수가 먼저 피트인 하기로 되어 있나봅니다.

2위를 달리던 황진우 선수가 랩12에서 피트인 할 때 3위와 4위를 달리던 이재우 선수와 오일기 선수가
뒤따라서 피트인을 했습니다. 고속으로 달려 들어오다가 순간적으로 차선을 바꾸며 제자리에 멈추는 운전 솜씨는
정말 감탄이 나올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팀 미캐닉들이 불꽃 튀는 시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우 선수의 피트스톱 시간은 10초 47. 황진우 선수의 피트스톱 시간은 14초 05. 인디고팀 미캐닉들의 승리로군요.
여기서 이재우 선수는 황진우 선수를 추월하고 먼저 코스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우 선수 뒤를 쫓아 코스인 하고 있는 황진우 선수.

오일기 선수도 그 뒤를 바짝 쫓아 코스인 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조항우 선수의 피트인.

현재 순위입니다.

조항우 선수가 피트스톱을 끝내고 막 코스인 하면서 1~4위 선수들이 1코너에서 뒤엉키는 사이 노련한
이재우 선수가 선두를 잡았고, 황진우 선수는 충돌 사고를 일으키며 4위로 쳐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황진우 선수는 차량 파손이 심해 완주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1위 이재우 선수, 2위 조항우 선수, 3위 오일기 선수.

관중석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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