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디카 뉴스 2007-06-11]

2007년 6월 1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07 스피드 페스티벌 제3전이 열렸다.
이 날의 메인 경기로 열린 쎄라토 클래스에서는 SynchroG 소속의 박숭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클릭 챔피언 클래스에서는 바모몰 소속의 서호성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쎄라토 클래스 HEAT 1 (15랩)>

오전에 열린 쎄라토 클래스 예선전에서 예선 1위는 놀랍게도 R-Stars팀의 김진표 선수가 차지.
2위는 늘 예선성적은 좋지만 결승전에서 실력 발휘를 잘 못하는 이동현 선수.
3위는 지난 경기 2위를 차지하여 핸디캡 웨이트 20kg을 장착한 박숭세 선수, 4위는 지난 1전, 2전 연속우승으로
핸디캡 웨이트를 60kg이나 장착한 서호성 선수, 5위는 쎄라토 클래스 최강자 중의 한 명인 김병석 선수.


(사진) 191cm의 최장신 박숭세 선수. 옆은 175cm의 레이싱모델 호선미.

김진표 선수는 폴포지션을 차지하여 레이싱을 시작한 지 1년만에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오후 2시 10분에 시작된 쎄라토 클래스 HEAT 1 경기에서 김진표 선수는 스타트가 늦어 박숭세 선수와 이동현 선수에게 순식간에 추월을 당해 버렸다.


(사진) 스타트 직후 김진표 선수 (가운데 주황색)를 추월하고 있는 박숭세 선수 (파란색)와 이동현 선수 (흰 색).


(사진) 스타트 직후 1코너를 돌고 있는 모습


(사진) 박숭세 선수


(사진) 김진표 선수


(사진) 서호성 선수

경기 결과는 1위 박숭세, 2위 김진표, 3위 김병석, 4위 서호성, 5위 이동현 선수가 차지하여 이 순서대로 HEAT 2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클릭 챔피언 클래스 (30랩)>

지난 2전 클릭 챔피언 클래스 결승전에서 서호성 선수는 1위로 골인하여 시상대에 올랐으나 경기 후 검차결과 차량 튜닝에서 규정 위반이
발견되어 실격, 우승은 윤승용 선수가 차지했었다.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없이 예선에 나선 서호성 선수는 가볍게 폴포지션을 차지. 2위는 레이싱 신동 김태현 선수. 기록 향상을 위해 연습을 많이
했을 것 같은 김태현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강자 서호성 선수를 누르고 클릭전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사진) 챔피언 클래스 폴포지션의 서호성 선수


(사진) 2번 그리드의 김태현 선수.

지난 2전에서 1위~3위를 차지했던 윤승용, 신윤재, 김남균 선수는 핸디캡 웨이트 때문에 몸이 둔한 상태였고, 1전, 2전까지 챌린지 클래스에서
뛰다가 이번 3전부터 챔피언 클래스에 합류한 어령해, 박숭세, 이현우 선수가 이번 대회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었다.

오후 2시 50분에 시작된 챔피언 클래스 결승전에서 스타트 직후 서호성 선수는 선두를 차지하였고 김태현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스타트 이후 선두로 나서고 있는 서호성 선수


(사진) 서호성 선수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김태현 선수


(사진) 서호성 선수


(사진) 김태현 선수


(사진) 박숭세 선수


(사진) 가장 예쁜 차, 정윤숙 선수


(사진) 가장 예쁜 클릭이 정윤숙 선수의 차라면, 가장 예쁜 쎄라토는 살구쥬스 같은 예쁜 색상의 조경준 선수의 차.


(사진) 사고가 났어도 꿋꿋이 달리는 김창훈 선수. 뒷바퀴를 보라.

김태현 선수는 서호성 선수 뒤에 바짝 붙어 추월을 노렸으나 노련한 서호성 선수는 결코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30랩 내내 같은 양상이 계속되자 경기가 지루해졌는데, 그래서 본 기자가 옆에 있는 기자님께 물어봤다.

"지금이라도 김태현 선수가 서호성 선수를 추월한다면 큰 뉴스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앞 차를 따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딴다'는 말은 앞 차를 따라 잡는 것을 뜻하는 레이서들 사이의 속어.
결국 김태현 선수는 서호성 선수를 '따는' 데 성공하지 못했고, 서호성 선수가 폴투피니쉬로 우승, 김태현 선수가 2위, 이현우 선수가 3위, 박숭세 선수가 4위를 차지.
신윤재 선수는 초반에 리타이어, 어령해 선수와 김남균 선수도 중반 이후 사고로 리타이어 했다.


(사진) 사고로 리타이어한 김남균 선수의 차량.


(사진) 사고로 리타이어한 어령해 선수의 차량.


(사진) 챔피언 클래스 시상식

김태현 선수는 작년 클릭 데뷔전에서 2위를 차지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모처럼 다시 2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다음 경기인 제4전에서는 핸디캡 웨이트 20kg을 달고 달려야 해서 연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쎄라토 클래스 HEAT 2 (20랩)>

HEAT 1에서의 1위~5위 선수들은 오후 4시에 시작된 HEAT 2에서 스타트 이후 순위 변화 없이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1~5위를 달렸다.
6위 이후의 선수들과는 거리가 크게 벌어져서 상위권 선수들과 나머지 선수들과의 실력차를 보여주었다.


(사진) 쎄라토 HEAT 2 경기 출발 직후.


(사진) 몇 랩을 돌고 난 후 1~5위 선두그룹과 나머지 선수들간에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2위를 달리던 김진표 선수는 차량이 문제를 일으켜 뒤쳐지더니 결국 리타이어.


(사진) 피트인하여 차량 점검 후 경기를 포기하는 김진표 선수.


(사진) 리타이어 직후 차에서 내려 무척 아쉬워하는 김진표 선수.


이제 1위~4위간의 경쟁. 3위를 달리던 서호성 선수가 2위 김병석 선수를 추월하려다 2코너에서 김병석 선수를 푸싱.
김병석 선수는 풀밭으로 밀려났으나 지체없이 재빨리 빠져나와 써킷으로 복귀하는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사진) 김병석 선수와 서호성 선수의 접전


(사진) 푸싱으로 써킷에서 멀어져 간 김병석 선수


(사진) 지체 없이 바로 달리기 시작하는 김병석 선수


(사진) 풀밭을 가로질러


(사진) 써킷에 복귀


(사진) 김병석 선수


서호성 선수는 푸싱으로 패널티를 받고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사진) 패널티를 받고 있는 서호성 선수

결국 박숭세 선수가 무사히 우승, 김병석 선수가 2위, 이동현 선수가 3위를 차지.


(사진) 안전 주행으로 3위에 입상한 이동현 선수


(사진) 쎄라토 클래스 시상식

이 날 스피드웨이 날씨는 뙤약볕에 바람도 없어서 무척 더운 날씨였다.


(사진) 옥상에서 축하 물벼락을 준비한 동료들.


(사진) 샴페인 세레모니를 멈추고 물벼락을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


(사진) 물벼락 세례를 기꺼이 맞고 있는 선수들.

오늘 출연한 레이싱모델은 다음과 같다.

본부팀 - 김희은, 구지성, 정유리, 김민아
금호타이어 - 김시향, 호선미, 오아림, 이현경
쉘 - 황시내, 남은주, 방은영, 이가나
현대모비스 - 박지영, 황미희, 우희영, 이율리
크로노 - 노근영, 이지우


2007 스피드 페스티벌 제4전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7월 15일에 열린다.


<사진 I 글 · 제이 (jay@missd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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