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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처음에 어떻게 해서 모델활동을 하게 되었나요?
리아. 처음에는 의전이나 전시도우미로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키가 작은 편이어서 그랬는지 모델이 되는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작년에 이그조틱 카 페스티벌 통해서 처음으로 포즈 모델로서 일을 해 보게 되었죠. 그 후 보도촬영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포즈 모델로서의 일을 하다가 마침내 작년 5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M 레이싱대회 제2전에서 처음으로 레이싱모델로 데뷔를 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에이전시로부터 또 나와달라는 연락이 없는 거예요. (웃음) 올해 초 서울모터쇼에 나오고 싶어서 면접을 봤어요. 면접을 여러 번 봤는데 그 때마다 떨어졌어요. 면접에 가 보면 키 큰 사람도 많고 예쁜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건가?”라는 회의와 좌절을 많이 느꼈죠.
제이. 어려운 과정을 겪었군요. 어떻게 해서 어려움을 이겨냈나요?
리아. 전 혈액형이 A형이고, 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 성격이에요. 면접 보러 갈 때 각 업체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아 나름대로 거기에 맞춰 옷을 입고 가기도 했지만, 이미지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떨어지곤 했어요. 면접 볼 때 면접 관들은 인지도 있는 언니들한테만 말을 걸어주는 같고, 아무도 저를 안 봐주는 느낌,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끼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소심한 성격에 면접 울렁증까지 생겼죠. 그 때 고향 친구들이 용기를 많이 주었어요. 특히 어렸을 때부터 가장 친했던 친구 영은이가 좋은 말도 많이 해 주고 위로도 해주곤 했어요. 저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언젠간 그것을 알아 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주었죠. 저도 ‘한번 시작을 한 이상 끝을 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고, 결국 GM대우 3차 면접 때 마침내 합격을 했어요. (웃음)
제이. 그렇게 원해서 들어간 서울모터쇼에서 어떻게 활동했나요?
리아. 서울모터쇼 때 정말 열심히 했어요. 매일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 선배언니들과 함께 소녀시대 춤을 연습하면서 많은 언니들도 알게 되었어요.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 제 팬 카페도 생겼죠.
제이. 서울모터쇼 이후에 부쩍 많은 활동을 하신 것 같아요?
리아. 레이싱모델로서 용모가 요구되는 일을 할 경우 팬 카페가 있고 인지도 있는 모델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팬 카페도 있고, 한 번 경력이 쌓이고 나니까 그 후부터는 일을 하기가 한결 수월해 졌어요. 서울모터쇼 이후에 5월에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 6월에 광주 F1 & 월드슈퍼카쇼, 7월에 서울오토살롱 등 계속해서 큰 행사에 나갈 수 있었어요.
제이. '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는지요?
리아. 제 본명은 '미선'인데, 미선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몇 분한테서 이름 바꾸라는 얘기를 듣다가 문득 “리아?” 라는 이름이 떠올라서 그냥 그걸로 하게 되었어요. 외자로 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렇게 되면 이름 이미지가 너무 강한 것 같아서, 제 외모의 이미지도 강한 편이므로 이름은 부드러운 이미지의 이름으로 해야 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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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리아씨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리아. 저는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어요. 속초 출신 최초의 레이싱 모델이랍니다. (웃음) 속초에서 태어나서 속초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학교에서 소풍 갈 때 항상 설악산, 낙산사, 흔들바위 등으로 갔었어요. 그래도 수학여행은 제주도로 갔답니다. (웃음) 그 후 아빠 사업 때문에 고향을 떠나 가족이 모두 인천으로 이사 왔어요. 가족은 아빠, 엄마, 그리고 남동생이에요. 남동생은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법학 전공이고 공부를 잘 해요. 사법고시 준비 중이죠. 고향을 떠나온 지 4년이 흘렀네요. 지금은 산이 너무 그립고, 비린내 나는 바닷가가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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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어렸을 때도 예뻤나요?
리아. 어렸을 땐 통통하고 뚱뚱했어요. 커가면서 예뻐진다는 말을 들었죠. (웃음)
제이. 첫사랑은 언제였나요? 고향 친구인가요?
리아. 초등학교 때 동급생 축구선수였어요. 학교 대표선수였고, 지금도 축구 선수예요. 축구 할 때의 모습이 참 멋졌죠. 그 당시 그 아이를 좋아하는 여자 애들이 많았어요. 제 친구 중 하나가 그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나도 쟤 좋아해" 라는 말을 못했었죠. (웃음)
제이. 첫 키스는 언제?
리아. 아~~ 고등학교 때 친구랑요. 오래 사귄 친구였죠.
제이. 지금 남자 친구는 있나요
리아. 없어요. 없이 지낸 지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제이. 어렸을 때 친구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나요?
리아. 아무래도 동네가 좁다 보니 지금도 서로의 소식을 많이 알고 지내고 있어요. 친한 친구 중의 한 명이 군대에 갔어요. 여군이요. 장교로 가서 지금 계급이 소위예요. 말없이 조용한 친구였는데, 정말 의외였죠. 친구들이 말하기를 성격으로 보나 외모로 보나 제가 갔어야 했다고 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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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요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리아. 십자수예요. 너무 재미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빠 주차 알림판 만들어드리려고 해요.
제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리아. 비~!
제이. 일 없을 때는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리아.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어요. 아니면 게임을 하죠. 요즘은 사천성이라는 게임을 즐겨 해요.
제이. 잘 하는 요리가 있나요?
리아. 닭도리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잘 하는 요리가 많아요. 닭도리탕에는 감자는 조금만 넣고,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으면 정말 맛있죠.
제이. 평소에 운동은 좀 하시나요?
리아. 헬스 다니고 있고, 강아지와 산책하기를 즐겨 해요. 현재 키우는 강아지는 6살짜리 코카 스페니얼인데 이름은 짱가이고 별명은 돼지예요. 몸무게가 무려 14kg이 나가죠 요로결석이 생겨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비만 순둥이예요. (웃음)
제이.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리아.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최고죠. (웃음) 근데 그렇게 하지 못하다 보니, The Body Shop에서 티트리 오일을 사서 애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요.
제이. 좋아하는 차는?
리아. SM7이요
제이. 신혼여행 가고 싶은 곳?
리아. 푸켓, 발리.
제이. 해외여행 가고 싶은 곳은?
리아. 일본, 뉴질랜드. 일본에 가면 특이한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제이. 해외여행을 위해서 영어공부는 좀 하시나요?
리아. 집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전면허도 따야 하고, 영어 회화학원도 가야 하는 데,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둘 중의 하나는 꼭 하려고 해요.
제이. 남자친구한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리아. 반지요.
제이. 팬한테 받고 싶은 선물은?
리아. 제가 쓸 수 있는 실용적인 화장품이요. 먹을 거, 액세서리, 화장품 등
제이. 팬 카페에는 얼마나 자주 들어가시나요?
리아. 쉬는 날에는 자주 들어가죠. 일하는 날에는 일 끝나고 와서 꼭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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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리아씨가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리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인 것 같아요. 웃을 때 편안하고 귀엽고, 하지만 몸매는 글래머러스 하고, 한 마디로 ‘귀여우면서 섹시함’ 이게 제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제이. 자신 있는 신체부위를 꼽는다면?
리아. 가슴이요. 80B랍니다. (웃음)
제이. 연예인 중에 누구 닮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리아. 탤런트 이의정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죠. 이의정 닮은 사람 뽑는 콘테스트에 지원한 적도 있어요. (웃음)
제이. 모델촬영회 때 보면 성숙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시던데, 행사 때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리아. 행사 때 귀여운 모습만 보여드리니까 귀여운 줄만 아시는데, 저도 나름대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웃음) 출사 촬영 때는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제이. 본인의 외모의 장점과 단점을 꼽는다면?
리아. 단점으로는, 심하지는 않은데, 윗니와 아랫니 부정교합이에요. 어려서부터 이가 안 좋아서 밥을 먹을 때 앞니로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되었나 봐요. 장점이라면 머리를 풀면 얼굴이 둥근데 머리를 묶으면 턱 선이 예쁘다는 얘기를 들어요. 각도에 따라서 예쁜 브이 라인이 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주걱턱이 되기도 하죠. (웃음) 보조개가 예쁘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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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본인의 성격은?
리아. 아빠 닮았어요. 어렸을 때는 정말 말없이 조용한 아이였죠. 너무 내성적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했는데 저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혼자상처 받곤 했죠. 근데 그렇게 하니까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변해갔죠.
제이. 모델로서 앞으로 어떤 모델이 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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