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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꿈꿔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모험성 강하고,

불안정한 직업은 내게 안 맞는것 같다..

헤헤;;;

내가 내입으로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나름대로 긴 팔다리의 소유자고,

나름대로 날씬하고

나름대로 이쁘장하고..ㅋㅋㅋㅋ

나름대로 나 자신을 뽐낼줄도 알고...

(공주병 아니예요~^^;;;)

그렇긴 한데,막상 연예인이나 모델 이런것은 한편으로 꿈꾸면서도,

막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것은,

부모님 말 잘 듣는 착한 딸을 연기하고 싶은 심정일까,

아니면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나의 폐쇄적인 성격때문일까..?

레이싱걸 언니들만 보면서 와~몸매 좋다하면서

보기만 하고,그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부러워하면서도 정작 나서지 않는것은.

도대체 무슨 심보인걸까...

사실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보면 왜 하필 이렇게 태어났을까...하는 콤플렉스 내지 고민도 있다.

남자친구가 있다.

때론 친오빠 같고, 때론 친구같고, 때론 연인같은...

그 사람과 그런 사이가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 사람덕에 고교때비해 살이 25킬로 이상 빠졌다.

근데...운동을 안하니깐.자꾸.뱃살많이.아직.....ㅠㅠ

뭐...................여튼 모델이라는거,

하고싶으면서도 하지 않는것은,

나의 폐쇄적 성격탓일까...내 몸에 자신이 없어서 일까...

내가 이런 글을 이곳에다 공개적으로 쓰는 이유는...

제이님의 모델  권유글에 대한 답글정도가 되겠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막상 나서지 않는것은,

내가 사실 열등감으로 똘똘뭉쳐 비관적인 사고를 하는 성격 탓이 아닐까...

자신있다고 말하면서도 이 정도면 됐지...라고 하면서...나 자신에 만족하고 더 이상 발전하지 않으려는

게으름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여튼 레이싱걸은.동경의 대상이다.

당당하게 자신을 노출하는..모습이 좋아보인다.

누구는 천하다느니 싸보인다느니 말하지만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멋있어 보인다.

자신을 그렇게 노출하면서 열심히 일한다는것이...

내가 연예인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아무리 자본주의 구성상 그렇다지만 여자가 몸을 팔면서,

일을 따내고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그 바닥이 싫어서.

그리고 솔직한 성격인 나는 그들이 보여주는 이미지 관리차의 가식이 싫어서...

헤헤...

내가 성격이 이렇다보니 친구가 많지가 않다.

이런 성격파탄자...

어쩌다보니 푸념글이 되버렸는데,

사실.외모지상주의가 싫어서 이런건지도 모른다.

상폼화되는 자신이 싫어서 ...

비교당하고 묻히고...하는 그런것이 싫어서...

에흉...밤이다보니 여러가지로 마음이 뒤숭숭해서,

이런 헛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나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잘나지도 않은 것이라는것을 알기에...

한마디로 나는 열등감으로 가득찬 콤플렉스 덩어리...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남자들이 정말 싫다..

예쁜 여자만 좋아하고 늘씬한 여자만 좋아하고 착한 여자만 좋아하고...

나는 예쁘지도 늘씬하지도 착하지도 않다..

그래서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건지도...

아..................몰라,

하여간에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감성적이 된것 같다.

더 길어지기 전에 여기서 끝...

제이님이 남겨주신 코멘트에 대해 답글을 쓰려고 했던 것 뿐인데

본의아니게 글이 길어졌습니다...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나 스스로한테...

그래서 여름철에도 긴바지를 입곤 하죠,

미니스커트도 입을때는 입지만 입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요...

완전 고민상담 글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정말 강한 척 하는것은 힘들어요.

평소에는 털털하다,터푸하다.냉정하다.

이런말을 듣는데...ㅎㅎㅎ

간혹 싸가지 없어보인다는 말도 듣구 무섭게 생겼다는 말도 듣구.ㅋㅋㅋㅋ

고교때는 워낙 살이 쪄서 뚱뚱하단 소리도 듣구...

뭐...성격이 이 따위다 보니 그런말 들을 수 밖에 없지만,

자꾸만 나를 비하하게 되네요..................

뭐 이러다가 또 말겠지만...

제가 지금 배가 불렀나봅니다....

팔다리가 없이 살아도 행복하게 사는 분들도 있는데...

아휴...맘이 뒤숭숭하네요...

이러면서도 자꾸만 남친이 보구싶어지는...

나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은 오빠밖에 없다는....^^ㅋㅋㅋㅋ

할튼.....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속에 있는 말들을...타이프로 쳐내려갈 때 마다 더 우울해지는 것 같군요..

정말...밤의 미학이란...대단합니다....사람을 이렇게 까지 우울해지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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