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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대회를 진행하는 MK사는, 좁은 스피드웨이 공간에서 하루라는 빡빡한 일정에 맞추어 대회를 조리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공간과 시간 활용 솜씨는 가히 대단한 수준이어서 저는 참으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한국타이어이고 출사대회도 한국타이어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이 출사대회는 대회 공식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대회를 운영하는 MK의 시간표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타이어 출사대회는 대회 일정의 틈새를 노려서 경기가 없는 시간과 공간을 이용해서 진행되는 번외행사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의 선택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반 출사대회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굳이 대회본부의 허락을 받아 출사대회를 진행하는 이유를 들자면, 평소에 입장하지 못하는 특수한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써킷이나 헬기 패드와 같이 평소에 일반인들의 입장이

허락되지 않지만 촬영을 하기에는 아주 멋진 장소인 장소에서 허락을 받아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즉, 스피드웨이 출사의 의의는 특수한 장소에서의 촬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특수한 장소인 써킷과 헬기패드에서의 출사대회는 써킷 주행을 하는 경기가 없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타임어택, 포뮬러, 그리고 GT 경기가 없는 시간에만 출사대회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11월 5일에 열린 한국 퍼포먼스 챌린지는 220명의 레이서들이 대회에 대거 참가함으로써 경기 일정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출사대회 일정도 당일 경기 일정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정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전에는 11시부터 써킷에서 출사대회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전의 써킷 주행 일정이 늦게 끝나서 써킷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11시부터 11시 16분까지 출사대회 참가자들은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써킷이 아닌 피트에서 11시 16분부터 12시 4분까지 48분간 촬영을 했습니다.

이 때 모델은 5명이 나왔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장소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조장을 잘 만난 조는 그래도 좋은 장소를 선택해서 비교적 좋은 촬영을 한 것 같기도 하더군요.


오후에는 2시반부터 헬기패드로 이동을 시작해서 2시 40분경에 헬기패드에 집합을 했습니다.

4시부터 포뮬러 경기 일정이 잡혀 있어서 3시 30분까지 헬기패드를 사용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촬영장 세팅하고 모델들 기다리고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실제 촬영은 2시 59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3시 10분에 경기 관계자분께서 갑자기 오셔서 3시 15분까지 촬영을 마쳐달라고 하였습니다.

3시 30분부터 포뮬러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므로 3시 15분까지는 촬영을 마쳐야 경기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제1회 출사대회 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또 갑작스럽게 그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래서 시간이 5분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단체 촬영으로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각 조별로 모델을 교대해 가면서 하려고 했던 촬영은 11분 밖에 하지 못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불평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체 촬영은 3시 29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촬영은 총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모델분들이 촬영을 준비하거나 교대를 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더 많이 걸렸습니다.

추위로 입술이 파랗게 되면서도 30분간 촬영에 임해주신 모델분들과 빡빡한 경기 진행 일정을 생각하셔서

촬영 시간이 짧아진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에 처음 오시고 출사대회에 처음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용인이란 곳이 원래 이런 곳이고 출사대회가 원래 이런 것인가

하고 회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아무리 무료 출사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신망있는 기관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식 진행하는 행사인데, 출사 시간 할애에 있어서 무책임하게 진행되는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미스디카도 출사대회 진행을 맡은 회사로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출사대회가 대회 공식일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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