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BAT GT Championship 4전 참관기...
- 등록일 : 2005.07.18 11:42
-
조회 : 1846
일기예보에 의하면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아침에 눈을 떠 창 밖을 보니 흐리기는 했어도 비가 오는 것 같지는 않았다.
지난주 클릭4전때도 비가 올거라고 했지만 안왔던 것 같아 이번에도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기대하면서 서둘러 집을 나섰다.
아이스박스에 모델에게 줄 시원한 음료수까지 준비해서 7시30분경 출발..
거의 레이싱카 수준으로 밟아서 에버랜드 부근에 오니까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주차장에 도착하니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도 내지 못할만큼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친이랑 같이 갔으면 캐러비안베이라도 갔겠지만 서킷 상황을 살펴보러 일단 우의를 걸치고 내려서 보니 시간이 일러서인지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다.
잠깐 내려서 둘러보는 사이에 양말이 흠씬 젖어 차에 벗어 던지고 에로틱한 영화나 틀어놓고 앉아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더니 이내 멈추고 더위를 식혀준 느낌까지 받으며 입장...
이것저것 들고 다니기 귀찮기도 하려니와 렌즈 가방이 무겁다보니 달랑 렌즈 하나로...
하기는 사진 찍으러 간 것이 목적이 아니기도 했지만 레이싱 경기에 선수로 출전하는 것도 아니니...
주차 문제로 일찍 갔지만 모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몇바퀴를 어슬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몇몇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인사까지 나누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얼굴은 낯익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때로는 여기 게시판에서 낯익은 닉의 주인공이 저기 어디쯤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제이님을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저 분이 아마 제이님일꺼 같다고 느꼈던 것처럼 첫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 닉넴에서 풍기는 이미지 그런 것들을 보고 싶었지만 모두가 남이었다.
그래도 레이싱을 좋아하고 레이싱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데 모두가 남 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등반을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인사를 하고 그것이 몇번 반복되다보면 나중에는 서로 함께 등반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만나게 되는데...
레이싱걸들도 처음엔 이름도 모르다가 이름을 알고 인사를 나누게 되고 안보이면 궁금하게 되는데...
오전 한나절을 대충 그렇게 돌다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경기 끝날 때까지 있지 못하고 두시 좀 넘어 나왔는데 (딴에는 길이 막힐 것을 염려하여) 신갈IC부근부터 톨게이트까지 서행...
이번 경기에는 외국인 레이싱걸들이 참가한 것 같은데 처음엔 관광객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3분이 나란히 앉아 계시더군요.
서투른 영어로 이름을 물어볼까 하다가 소심한 까닭으로 사진만...
각설하고,
레이싱이란 단어로 모여든 모든 이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난주 클릭4전때도 비가 올거라고 했지만 안왔던 것 같아 이번에도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기대하면서 서둘러 집을 나섰다.
아이스박스에 모델에게 줄 시원한 음료수까지 준비해서 7시30분경 출발..
거의 레이싱카 수준으로 밟아서 에버랜드 부근에 오니까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주차장에 도착하니 도저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도 내지 못할만큼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친이랑 같이 갔으면 캐러비안베이라도 갔겠지만 서킷 상황을 살펴보러 일단 우의를 걸치고 내려서 보니 시간이 일러서인지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다.
잠깐 내려서 둘러보는 사이에 양말이 흠씬 젖어 차에 벗어 던지고 에로틱한 영화나 틀어놓고 앉아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점차 빗줄기가 약해지더니 이내 멈추고 더위를 식혀준 느낌까지 받으며 입장...
이것저것 들고 다니기 귀찮기도 하려니와 렌즈 가방이 무겁다보니 달랑 렌즈 하나로...
하기는 사진 찍으러 간 것이 목적이 아니기도 했지만 레이싱 경기에 선수로 출전하는 것도 아니니...
주차 문제로 일찍 갔지만 모델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몇바퀴를 어슬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몇몇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인사까지 나누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얼굴은 낯익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지만 때로는 여기 게시판에서 낯익은 닉의 주인공이 저기 어디쯤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제이님을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저 분이 아마 제이님일꺼 같다고 느꼈던 것처럼 첫인상에서 풍기는 이미지 닉넴에서 풍기는 이미지 그런 것들을 보고 싶었지만 모두가 남이었다.
그래도 레이싱을 좋아하고 레이싱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데 모두가 남 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등반을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인사를 하고 그것이 몇번 반복되다보면 나중에는 서로 함께 등반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만나게 되는데...
레이싱걸들도 처음엔 이름도 모르다가 이름을 알고 인사를 나누게 되고 안보이면 궁금하게 되는데...
오전 한나절을 대충 그렇게 돌다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경기 끝날 때까지 있지 못하고 두시 좀 넘어 나왔는데 (딴에는 길이 막힐 것을 염려하여) 신갈IC부근부터 톨게이트까지 서행...
이번 경기에는 외국인 레이싱걸들이 참가한 것 같은데 처음엔 관광객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3분이 나란히 앉아 계시더군요.
서투른 영어로 이름을 물어볼까 하다가 소심한 까닭으로 사진만...
각설하고,
레이싱이란 단어로 모여든 모든 이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제이
꿈의구장
홀로섬



ㄱㄴㅈㅇ발망
가운데 있던 검은 머리 여성이 한국에 온 지 1년 되었다는데 한국말을 꽤 잘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