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디카 레이싱모델 핫 인터뷰 - 설레나 2부]
상큼한 미소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인상적인 '찰벅지녀' 신인 레이싱모델 설레나를 만나봤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설레나는
일에 대한 욕심도 많고 노력하는 모델이었다. 데뷔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레이싱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운전면허는 있나?
운전면허는 도로주행시험만 남겨놓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 뭐예요
시험기간이 다 지나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더라고요.
레이싱모델이 운전면허도 없어? 라고 생각하실까 봐 돌아오는 겨울에는 꼭 따고 말겠다고 계획하고는 있어요!
-레이싱모델 활동을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모델이란 직업을 무척 좋아해서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까지 했는데 진전이 없는 거 같아 늘 걱정하셨던 거 같아요.
레이싱모델을 하게 되면서 잘 풀리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 처음엔 말을 안 하고 있었어요. 물론 주변에도 말하지 않았고요.
이번 명절에 용기를 내어 말씀드렸더니,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을 무언가라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기뻐하셨어요. 조금 걱정도 하시는 거 같지만요.
-요즘 큰 관심사는?
요즘 큰 관심사라고 한다면 저의 매력 찾기?
모델이란 직업이라는 게 자신의 매력과 끼를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내겐 어떤 매력이 있을까 늘 생각하고 주변 분들에게 귀를 기울여요.
다른 모델과는 다른 매력을 찾으려고 늘 노력해요.
혹시라도 저의 매력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살짝 귀띔해주세요.
-지하철 등에서 설레나 씨를 알아보는 팬들이 있나?
가끔 힐끔힐끔 보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요.
왠지 그런 시선들이 느껴지면 조용히 구석에 가서 앉아 있어요.
왜냐하면, 부끄러우니까요.
-자신의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인가?
느낌을 본다기보다는 사진을 보면 어떤 포즈를 했을 때 몸매가 좋아 보이는지
어떤 표정을 했을 때 좀 더 예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지부터 체크해요.
느낌 같은 거는 찍어주시는 분에 따라서 늘 다른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런 느낌도 날 수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고요.
-평소 몸매관리에 철저한 편인가?
몇 년 전만 해도 몸매 관리란 걸 하지 않아도 말랐었기 때문에 식신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도 정말 잘 먹었어요.
미식가? 타입에다가 맛집 탐방도 좋아하고 운동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올해는 몸이 그때 같지 않아서 뱃살이 나오더라고요.
난생처음으로 몇 달 전에 헬스를 시작했어요.
너무 열심히 런닝을 해서 그런지 아킬레스건염에 걸렸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중지하고 자기 전에라도 복근운동이라도 하고 자려고 노력해요.
-어떤 포즈, 어떤 눈빛을 할 때 자신이 가장 섹시한가?
다리가 길어 보이는 저만의 포즈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포즈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저를 찍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아마도?
눈빛은 센 눈빛 보다는 그윽한 눈빛을 할 때 섹시해 보이는 거 같아요.
사연 있어 보이는 눈빛? 그런 말을 들어봤어요.
-레이싱모델로서 앞으로 방향은?
레이싱모델은 시작하게 되면서,
게임캐릭터모델이나 잡지모델 화장품모델 요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욕심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앞으로 여러 방면으로 많이 나아가고 싶고 노력하고 경험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더욱더 노력해야겠죠.
-팬들에게 한 말씀 하세요?
팬님들 사랑합니다.
아직 부족한 저의 팬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팬카페 많이 방문해주세요! (팬카페 http://cafe.daum.net/sulrena )
항상 두근거리는 모델 설레나 되도록 노력할게요.
이강오 기자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자동차들도,그녀 & 그녀들을보면 스톱죤이 아니더라도 자동으로 급브레이크 밟고 멈추는걸보니 무척 설레나~봅니다^^이제나 저제나 설레나~~~